서영이 생일잔치 사진

서영이 생일선물로 특별히 해준건 없고 이쁜 옷 하나 사줬습니다.
서영이가 원래 이런 공주옷을 좋아하는데 요번에 처음으로 사주게 ?네요.
게다가 선물로 누가 또 팅커벨 옷을 사다줘서 서영이 넘 좋아하네요.
사진기 앞에서 "치~~즈" 하라고 하면 금방 이쁜표정을 짓습니다. 귀여운것.

서영이 귀걸이 했습니다.
얼마나 좋아하던지 한시간이 넘도록 귀 아픈지도 모르고 끼고 있었습니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도 이쁜거라면 엄청 좋아하네요.
교회친구들이 많이 놀러와서 축하해주고 자기가 주인공인걸 아는지
가운데 떡~~ 앉아서 움직이지도 않고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네요.

이날 케익이랑 음식이랑 모두 서영이 엄마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물론 유기농으로...
그날 일을 너무 많이 해서 아직도 손목이 아프다고 하네요. 수고했어 허니야~~
정연이는 적어도 1년에 3번은 꼭 직접 요리를 합니다.
1월달 서준이 생일, 4월 서영이 생일, 10월 남편 생일.
정연이 생일은 11월말인데 주로 탱스기빙날 먹고 남은걸로 때우곤 합니다.
올해는 제가 요리를 해야할듯....

아무튼 서영이가 선물도 너무 좋아하고 공주옷도 너무 좋아해서 준비하느라 수고했던 피로가 다 풀린듯 합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해줄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은 사랑을 듬븍듬븍 주는것.
다들 생각으로 알고 있지만 살다보면 사랑보단 야단치거나 잔소리가 많아지기 쉬운게 또 부모죠.
아직까지 저희 아이들은 야단 많이 안쳐도 말잘듣고 착하게 자라줘서 감사할따름입니다.
서영이가 어느새 3살이 ?습니다.
항상 주위에서 이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치지않고 항상 건강하고 착하고 밝게 자라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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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인갑
황서영 축한다.사랑하는 내 손녀 정말 예쁘구나 선녀가 따로없구나 네모습이 바로 선녀고 선녀보다 더예쁜것이 바로 서영이란다 아무쪼록 그모습 간직하고 씩씩하게 자라다오 그런데 얼굴에 모기에 물렷나 붉은 반점이 셋이나 있는데 굼굼하구나.진심으로 생일을 축하하면서 다름에 보자 안녕
March 22, 2012 17:44 pm
손 영옥
서영이가 태어날때 체중이 모자르고 아주 작게 태어나서 안스러웠는데
이렇게 많이 컷구나~~~ 날개 달린 드래스 입고 너무나 예쁘네!!!
엄청 좋아하는구나 앞으로도 건강하고 착하게 아프지 않고 무럭 무럭 자라거라 우리 오빠도....
할아버지 그건 일부러 점을 찍은것 같은데요???
March 22, 2012 17:44 pm
Jung Son
SY keeps wiping her runny nose with her sleeve and then she picks her face with her fingernails. Her face is much better now but there are still little pink marks. You can see in the bottom pictures that her face is a better. The top pictures were from Friday and the bottom ones were from Saturday. But she has another cold so she has another runny nose. Anyway, she's super cute.
March 22, 2012 17:45 pm
황 인갑
황서영 정말 볼수록 너므너므예쁘구나 누구를 닮앗을까? 서영이 엄마는 ----? 너한테만 말인데 서영이 네가 엄마보다는 확실히 많이많이 예쁜것은 확실하거든 그러니 엄마 닮앗다고 할수가 없단 말이거든 그러니 서영이는 하늘에서 주신 선녀가 서영이 엄마를 통해 이 세상에 나온것 이 틀림없으니 엄마보고 서영이한테 잘 하고 맞있는 음식 또는 예쁜옷 등등 서영이한테 신경 많이 써달라고 경고조로 말해도 버릇없는 애기라는 말은 누구든 말하지 않을걸?
황서영 오바랑 싸우지않나 모르겟다 예쁜 네가 저주어 알앗지
그럼다음에 빠이빠이 안녕 안녕
March 22, 2012 17:45 pm
Jongha Hwang
할아버지가 서영이 엄청 보고 싶은신가 보네요.
한국에 좀 일찍 땡겨서 다녀올까요?
March 22, 2012 17:46 pm
황 정선
뒤늦게나마 생일을 축하한다. 서영이가 좋아했다는 말을 듣지않았다해도 서영이의 표정에서 서영이가 얼마나 만족스럽고 행복했었는지를 읽을 수 있구나. 오빠생일때 어정쩡하게 서 있던 모습과는 다르게도 주인공답게 주변 친구들을 둘러보는 모양이 더욱 예쁘구나. 여자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예쁜 옷을 입고 싶어하지. 잠잘때도 공주옷을 입고 자려고 하지는 않았니? 집에서라도 자주 입혀주거라. 아이들 생일잔치에 가장 바쁜 사람은 역시 엄마지. 남편위해 밥은 않해도 자식먹이려고 새밥 짓는게 여자란단다.
March 22, 2012 17:4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