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다녀온 바닷가에서 찍은 비디옵니다.
사진올릴때 같이 올렸어야 했는데 비디오 편집하는데 좀 오래 걸려서 이제야 올립니다.
바닷가래야 물이 차서 들어가지는 못하고 바람이 선선해서 더울땐 피서가기에 딱 좋습니다.
우리애들은 수영복입어본적이 거의 없어서 항상 내복차림.
앞으론 서준이 줄무늬 내복 않사기로 했습니다.
사진마다 워낙 옷이 똑같아서 구분이 잘 않되네요.
미국오기 약 한달전 처음으로 해외여행갔던곳이 호주 케인즈라는 곳이었습니다.
그곳에 있는 어떤 비치를 지나가다 봤는데 너무 한가롭고 아름다워서
나도 이런곳에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 이후 미국에와서 흑인동네 필라델피아에서 정신없이 공부하고 일하다보니 비치같은건 생각도 못해봤는데
캘리포니아에 와서보니 호주 바닷가보다 더 좋은 바닷가에 가까이 살게 되었습니다.
약 10년전 막연하게 꿈처럼 바랬던 생각이 요즘은 더 이상 꿈이 아니네요.addParam('wmode','transparent');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