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 Redman : Heart of Worship
이 찬양은 다들 알고 있는 찬양이겠지만 어떻게 이 찬양이 만들어지게
됐는지 그리고 가사의 뒷배경에는 어떤 스토리가 있는지는 잘 알려지 있지 않습니다.
저도 대충은 알고 있었는데 Matt Redman의 책 "The Unquenchable Worshipper"를 읽다보니
그 내용이 자세히 나와 있네요.

Redman이 섬기고 있던 교회에서 worship에 관한 meeting을 했었는데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하네요.
worship band도 너무 좋고 음악도 좋고 다 좋은데 왠지 worship에서 전에 느끼던 열정이나 하나님의
임재의 체험이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원인을 음악에 대한 too much dependence로 진단을 했다고 하네요.
우리가 예배를 드릴때 사실은 음악이 가장 큰 방해요소가 될수 있다는 얘기죠.
저도 이 말에 동감 합니다. 음악준비와 노래에 신경을 너무 쓰다보면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소홀해지기 쉽죠.

돌아가신 고 한경직 목사님은 수십여개의 교회를 개척하시고 그분의 삶 마지막에 이런 소원을 가지셨다고 합니다.
백두산에 잘 자란 소나무한구르를 잘라 교회를 짓고 거기서 조용히 하나님을 예배하고 싶다구요.
요즘 우리가 드리는 예배에는 너무나 많은 요소들이 동원됩니다.
물론 다들 중요하고 예배를 돕기위해 생각해낸 이 시대의 문화들이겠지요.
하지만 우리가 이런 부수적인 도움들에 너무 의존하다보면 heart of worship을 잊어버릴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Redman교회의 담임목사님은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모든 사운드시스템과 악기들을 없에 버렸다고 합니다.
물론 일시적인 것이 겠지요. 그때 worshiper leader인 Redman은 상당히 기분이 나쁘고 offended당했다고
느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예배가운데 heart of worship이 회복되는 것을 경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과정을 경험하면서 Redmand이 작곡한 노래가 바로 이 heart of worship입니다.

When the music fades
And all is stripped away
And I simply come
Longing just to bring
Something that's of worth
That will bless your heart

I'll bring You more than a song
For a song in itself
Is not what You have required
You search much deeper within
Through the ways things appear
You're looking into my heart

I'm coming back to the heart of worship
And it's all about You
All about You, Jesus
I'm sorry Lord for the thing I've made it
When it's all about You
It's all about You Jesus

King of endless worth
No one could express
How much You deserve
Though I'm weak and poor
All I have is Yours
Every single breath

I'll bring You more than just a song
For a song in itself
Is not what You have required
You search much deeper within
Through the way things appear
You're looking into my heart

I'm coming back to the heart of worship
And it's all about You
All about You, Jesus
I'm sorry Lord for the thing I've made it
When it's all about You
It's all about You Jesus

Its all about you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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