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Jackson : You are not alone
또 다른 Matt Redman이 겪은 에피소드중의 하나입니다.
어느날 worship leader로서 노르웨이에 초대를 받아 worship을 인도하기 위해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같이 가던 동료중 하나가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비행기를 못타고 배로 갔다고 하네요.
그래서 24시간 넘게 걸려서 노르웨이의 집회 장소로 갔는데
오랜동안의 지겨운 여행과 피로 때문에 집회도중 어떤 찬양을 해도
성령의 인도하심이 전혀 느껴지지도 않고 성도들의 반응도 무척 썰렁했다고 하네요.

인도자로서 가슴이 답답하고 빨리 끝나기만을 바랄때가 있는데 바로 그때 였던것 같습니다.
그때 문득 Redman의 마음속에 떠오른 노래가 바로 이 "You are not alone" 이 었다고 합니다.
물론 예배에 적합한곡이 아니라서 속으로 안된다고 스스로에게 말해봤지만
계속해서 마음 속에 어떤 울림이 계속 있어서 예배 끝부분중에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반응이 좋았고 곧 예배는 끝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예배후 젊은 youth아이들이 Redman한테 와서 좋은 feedback을 많이 주고 같다고 합니다.
나중에 알고 봤던니 예배에 참석했던 대부분의 아이들은 교회를 다니지 않는 아이들이라서
Redman이 한 대부분의 노래는 전혀 알지를 못했었는데 마지막 Michael Jackson의 노래때문에
애들이 마음이 열리고 어떤 연결점을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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