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와 여동생
서준이랑 서영이랑 가끔 싸우기도 하지만 서준이가 여동생 챙기는 모습이 귀엽기도하고 대견하기도 하네요.
가끔 서영이를 멀리 떨어뜨리고 걸어가면 베이비 베이비 하면서 동생이랑 같이 가야한다고 제 손을 끌곤 합니다.
오늘도 정연이랑 얘기를 했죠. 서준이가 참 착하다구요. 귀여운 녀석.
서영이는 둘째라서 그런지 좀 여우같은데가 있는데 서준이는 그저 순둥이.
동생한테 가끔 당해도 항상 동생을 챙기는 오빠.
서영이가 엄마한테 엄청 혼나구 나오면 오히려 자기가 미안한듯 더 잘해주는 오빠.

공부못하는 자녀를 둔 부모의 자랑꺼리가 "우리 애는 착하기는 해" 라고들 하지만
사실 이보다 더 중요한게 없죠.
아그들아, 공부는 못해도 좋으니까 착하게만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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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인갑
언제봐도 예쁜서준 그리고 서영이 보고십구나
황서영.사진을보니 너이들은 명낭하고 식식하게 보이는데 너의 엄마는 왜
\힘도 없어보이고 많이 말라보인다 너이들 기르느라고 힘이드는가보구나
March 23, 2012 00:24 am
황 정선
서준이는 얼굴에 항상 장난끼가 넘쳐 개구장이로만 알았는데 동생을 잘 챙기고 돌봐준다니 기득하구나. 블랙과 화이트로된 옷을 입고있으니 한결 의젓한 오빠같구나. 서영이는 볼에 살이 조금 올랐나? 복실 복실 더 귀여워 보이는구나. 부모의 수고를 먹고 자라는게 자식이라면, 아이들의 성장만큼 엄마, 아빠가 늙고 야위어가는 것은 오히려 정상적인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정연아! 아버지가 걱정하신다. 네 몸도 잘 챙기거라.
March 23, 2012 00:2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