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교과서의 첫 페이지를 장식하던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에서 볼때와 달리 신전의 웅장함에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더군요.
이런 유물이외에도 영화 '맘마미아' 에서 보았던 에메랄드빛 바다가 사방에 둘러쳐져있고
포근한 날씨는 변덕이 심한 한국의 봄날씨와 비교되더군요. 내륙 안쪽으로는 산의 정상에 흰 눈이 남아 있는 높은 산과 그 아래 피어난 야생들꽃, 어딜가나 흔히 볼 수있는 올리브나무가 아름다웠습니다. 비행시간이 길어 몸은 힘들었지만 세계인들이 찾을만한 매력적인곳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자넨 참으로 염치없는 아줌마구먼 누릴수 있는것은 절대 양보하지 않으니이번엔 그리스야~
삶이란 고통속에서 드무드문 기쁨을 음미하는 드라마 같은것인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