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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 윳놀이 한판 (12/31)


윳놀이를 이렇게 재미있어하시는줄을 몰랐습니다. 모처럼 교회에서는 볼수 없었던 웃음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너무 웃어서 배가 아프다느니 얼굴에 주름이 더 생겼다느니 내년치 웃음을 이미 다 웃어버렸다느니... 아무튼 즐거운 저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새해예배가 있었고 가족들을 위한 축복기도를 Matthew목사님이 인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교회로 부른신건 단지 구원을 주시기위함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마 가족을 주시기위해서 부르신 것 같습니다. 친척한명 없는 이 미국땅에서 지금까지 외롭지 않게 살수 있었던건 제겐 항상 새로운 가족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장소와 많은 음식을 준비해주신 장보순형제님, 장형규자매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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