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찬양은 스캇브래넌 찬양중에 제가 가장 좋아 하는 것중에 하나입니다.
운선 특이하게 빠른 템포가 재미있죠. 기타로 연주해도 정말 신이 납니다.
잘 들어보시면 베이스가 멋지게 곡 전체에서 리듬을 살려주고 있죠.
예수님 부활의 기쁨을 할렐루야 할렐루야 외치는 찬양이죠.
전에 섬기던 교회에선 부활절 예배마다 마지막 찬양으로 하곤 했습니다.
비디오에 보시면 사람들이 방방뜨죠?
저도 하다보면 방방뜨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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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도 많이 들어서 익숙한 찬양인데 알고보니 찬송가 348장 입니다. 나의 생명 드리니
한국교회에서 이 찬송은 주로 헌금송으로 불리우는데 영어로 들으니 정말 새롭네요.
오래전 성가대에 있을때 매주 헌금송으로 이찬양을 불렀었는데 그때 참 가사가 좋다고 생각을 했어죠.
하지만 헌금송이다 보니 약간 형식적이었고 개인적 고백이 되는 찬양으로는 잘 않불렀습니다.
이 뮤직 비디오를 보니까 다른 교회의 찬양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네요.
악기는 키보드 하나 뿐인데 참 은혜스러운 모습이네요.
좋은 찬양을 인도하는건 역시 음악이 아님을 새삼 다시 느낄수있네요.
하나님 언젠가는 저도 이런 모습의 찬양을 교회에서 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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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찬양이러들이 주로 기타를 가지고 인도하지만 스캇 브래넌은 키보드를 직접 치면서 본인이 먼저 노래를 시작합니다.
이런 형태의 찬양인도가 사실 가장 효과적이죠.
그래서 그런지 다윗의 장막의 찬양은 더 감동적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곡의 악보를 가지고 있지만 상당히 어렵습니다.
부르기도 어렵고 연주하긴 더 어렵죠.
하지만 아주 힘이있고 뜨거운 찬양입니다.

찬양리더는 때론 성도들을 아주 뜨거운 찬양가운데로 인도하고 싶어하죠.
찬양전이나 중간에 기도를 깊게하는것도 좋은 방법이고 클라이막스 부분을 많이 반복하는 것도 한 방법이죠.
찬양리더가 뜨겁게 찬양을 한다고 해서 성도들도 같이 뜨거워 지지는 않습니다.
잘못하면 혼자만 뜨겁고 나머지 사람들은 썰렁한 경우가 있죠.
물론 기도가 중요하고 성령님에 의지해야한다는 사실은 두말할것 없이 중요한 점입니다.

하지만 이곡을 인도하는 스캇브래넌을 보면 영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면을 이용해서 자연스럽게 점점
더 뜨거운 쪽으로 인도하고 있는 모습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적절한 곳에서 키를 올린다거나 찬양이 끝난것 같은가 하면 다시 더 뜨겁게 올라가고
많은 싱어들의 백코러스가 리드싱어와 주거니 받거니 리드믹하게 이어져가는 모습들이 그런 스킬들이죠.
어떤 분야에 대가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모두 자연스럽다는 점입니다. 무리수가 없어보이죠.

성도들을 뜨거운 찬양가운데로 인도하는데 필요한 한가지는 바로 한명의 예배자입니다.
한명의 진정한 예배자의 모습가운데는 말로 형용할수 없는 성령의 권능과 빨아드리는 영향력이 있습니다.
위에 얘기한 스킬과 더불어 무대에 서있는 모든 찬양팀의 모습이 이런 한명의 진정한 예배자의 모습이라면
성도들은 분명 같이 그 뜨거운 찬양가운데로 인도할수 있습니다.
찬양팀원들은 많은데 진정한 예배자가 있습니까?
Basically what we need is a worshiper whom God is pleased 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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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grace How sweet the sound
That saved a wretch like me.
I once was lost, but now I'm found. Was blind, but now I see

'Twas grace that taught my heart to fear And grace my fears relieved
How precious did that grace appear The hour I first believed

My chains are gone I've been set free
My God, my Savior has ransomed me
And like a flood His mercy rains Unending love, Amazing grace

The Lord has promised good to me His word my hope secures
He will my shield and portion be As long as life endures
The earth shall soon dissolve like snow The sun forbear to shine
But God, Who called me here below
Will be forever mine Will be forever mine You are forever 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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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윗장막이 내놓은 10개의 앨법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인터넷 서점에서 나올때마다 직접 주문했었습니다.
그 중에서 아마 이 앨범이 가장 인기가 있던 앨법으로 기억 됩니다.
비디오서 보는 사진 슬라이드는 쉐카이나 미디어라는 사역단체에서 만든건데 당시 인터넷에 많이 보여지곤 했죠.
찬양팀원들의 모습이랑 예배자들의 모습이 감동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이때가 아마 2003년쯤. 그때 인도하던 찬양팀에서도 이런 사진을 찍어서 슬라이드를 만들었었죠.
우리교회에도 이런 찬양의 그림을 그리기를 바라면서...
아마 그때가 제가 찬양사역을 가장 열심히 했던것 같습니다.
밥 12시쯤 연습을 끝내고 교회문을 잠구던때.
연습하러 모이면 막 흥분해 있던 모습들.
물론 같이 음악을 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너무 exciting하던때.
You have to keep the excitement in your practice.
찬양리더는 팀원들의 영적인 요소와 음악적인 요소를 잘 균형있게 공급해 줘야합니다.
연습때 너무 영적인 면만을 강조하면 연습의 재미를 잃어버릴수도 있죠.
그렇다고 연습때 너무 연주하는 재미만 누려도 않되죠.
궁극적으로 우리가 연습하는건 Worship not just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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