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이가 학교에서 발표하는 모습있는다. 집에서 연습좀 하더니 꽤 잘하네요.
서준 playing with Playstation game FIFA2015
February 15, 2016 22:36 pm
This drone was Christian's 11th birthday present.
It was beautiful weather and we were hiking at San Antonio park
December 02, 2015 15:12 pm
December 02, 2015 15:09 pm
할아버지랑 할머니 그리고 고모
처음에 보이는 산은 바로 Grand Teton입니다. Yellowstone들렸다가 여기까지 와서 잤습니다.
아침일찍 공항으로 가는 도중에 버팔로떼를 길에서 만났습니다.
Yellowstone안에서도 보지 못한 패거리들을 그냥 고속도로 주변에서 만난셈이죠.
이놈들이 사람이 없는 아침일찍 주로 움직인다고 하네요.
보이는 폭포는 Yellowstone Grand Canon에 있는 폭포입니다.
이렇게 큰 폭포를 가까이서 본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아무튼 장관입니다.
뿔달린 큰 사슴도보고 곰새끼랑 어미곰까지 봤으니 볼만한건 다 본셈입니다.
다 좋은데 가는게 너무 멀어서 비행기타고도 또 운전하느라 다들 넘 고생했습니다.
아무 사고없이 다녀오게 되서 감사할따름입니다.
서영이가 벌써 7살이 됐습니다. 한국나이론 8살.
Happy Birthday 서영. Mom and dad love you so much....
뒷마당에다 올해 농작물(?)을 심었습니다.
토마토는 종류별로, 그리고 호박 고추 상치 등은 작은 놈들로
그리고 참외, 오이, 깻잎 등은 씨앗을 뿌렸습니다.
씨앗은 이미 싹이 나기 시작했고 상치는 제법자라서 조만간 삼겹살먹어도 될것 같습니다.
뒷마다에 있는 연산홍 두구루는 한 4~5년전에 심은건데 이젠 제법커서
애들 키만해졌고 색깔도 보기 좋습니다.
젊었을땐 집에 연산홍이 아무리 많아도 관심도 안가더니
지금은 애들키우며 살아서 그런지 매년 봄에 연산홍 피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1년에 한번밖에 안피는게 아쉽네요.
서영이는 장갑끼고 나무심는걸 좋아하는데 서준이는 깔끔떠느라 흙만지는걸 싫어합니다.
할아버지 오시면 서영이랑 조금 더 심어야 겠습니다.
아버지 Yellowstone이 미국에서 제일 큰 공원인데 다녀온 사람이 그러는데
Yellowstone에 있는 폭포는 Yosemite에 있던 폭포보다 더 크다는데요?
Yosemite 생각나세요? 옛날에 갔었는데 벌써 10년이 다되가네요.
이제 애들도 많이 커서 아버지 오시면 다 같이 여길 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
여기서 비행기타고 또 차로 3~4시간을 가야한다는데 일단 미리 사진으로 봐두세요.
http://www.snakeriverlodge.com/photos-en.html
February 28, 2013 10:12 am
스키타는 사진은 많이 있어서 요번엔 별로 안찍었습니다.
호텔 안에 있는 모닥불에 모여 "머쉬멜로"라고 한국으로 치면 "달고나" 뭐 이런거 불에다 구워먹고 있는거죠.
크랙커랑 쵸코렛을 넣고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 거니까 꽤 맛있습니다. 하나먹으면 배부르죠.
스키장이랑 호텔이랑 완전 붙어있는데 진짜 편합니다.
호텔방안에서 부츠신고 장갑끼고 로비로 가면 거기에 스키랑 폴까지 가져다줘서 그냥 신고 리프트로 가면 되죠.
저희야 스키장비는 다 있으니까 빌릴 필요도 없고, 스키장 앞에서 줄서서 기다릴 필요가 전혀없죠.
호텔에서 8:30분쯤 스키를 타고 조금만 내려가면 리프트가 있는데 이때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완전 "황제스키"죠.
좋은 스키장은 역시 사람없는 스키장이 최고. 이렇게 아침 일찍 타기시작해서 11:30분까지 타면 꽤 많이 타죠.
이젠 애들도 스키 엄청 잘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돈을 쳐바른덕에 좀 늘었네요.
비디오로 찍으려다가 귀찮아서 안찍었습니다. 그래도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 찍을걸 그랬나요?
어 야외수영장에서 수영하는 건 찍었는데 조만간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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